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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월드케이팝센터, 베트남 국영방송 VTVCab과 K-POP 공동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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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월드케이팝센터가 베트남 국영방송 VTVCab과 K-POP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사진 | 월드케이팝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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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월드케이팝센터가 베트남 대표 정부 중앙방송 VTVCab과 케이팝(K-POP)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월드케이팝센터는 베트남 국영방송 VTVCab과 32개국 글로벌 오디션 ‘클릭더스타’ 진행과 하노이 K-POP 트레이닝 센터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은 베트남 현지 시각 27일 오전 10시 베트남 VTVCab 본사에서 진행됐다. 계약식에는 월드케이팝센터 임직원과 VTVcab의 Hoang Ngoc Huan, Ph.D 회장, VTV Cab Bui Huy Nam 대표와 이중섭 CSO 등이 참석했다.

현재 글로벌 오디션 ‘클릭더스타’ 첫 시즌 예선 접수가 한창인 가운데 양사는 양국에서 본격적인 홍보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K-POP 로컬라이징과 V-POP산업의 발전, 유관 문화콘텐츠 사업의 투자와 개발 등을 양사가 공동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막강한 영향력을 보유한 국영방송 ‘VTVcab’이 클릭더스타의 진행과정을 다큐멘터리로 제작 및 방영함에 따라 최종 데뷔 걸그룹의 팬덤 양성화에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양사는 VTVcab가 보유한 하노이 베뉴 약 850평 공간에 K-POP 트레이닝센터를 오픈하고, 월드케이팝센터의 트레이닝 시스템과 K-POP 자격증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를 토대로 양사는 향후 베트남 음악산업인 V-POP의 발전을 공동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블록버스터 걸그룹 오디션 ‘클릭더스타’ 프로젝트는 월드케이팝센터가 주최하고 글로벌 K-POP 콘텐츠 플랫폼 케이팝클릭이 주관하는 행사다. 현재 베트남 VTV를 비롯해 필리핀 ALV 등 현지 유력 파트너사들이 함께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월드케이팝센터 관계자는 “베트남 대표 방송국 VTV와의 계약 체결을 계기로 월드케이팝센터가 보유한 K-POP 트레이닝 시스템과 트레이너 육성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월드케이팝센터를 통한 K-POP 트레이너 육성으로 K-POP 문화 전파에 앞장서고 나아가 V-POP의 산업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colo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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