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우리은행, 삼성물산 에버랜드와 ESG 협업 강화…멸종 위기 동물 보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웨이

사진=우리은행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우리은행이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의 에버랜드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ESG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식엔 이원덕 우리은행장과 정해린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멸종 위기 동물 보호 등 ESG 사회공헌 공동 추진 ▲ESG 금융부문 협력과 온·오프라인 플랫폼 기반 공동 마케팅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상호 협력 등 ESG 사업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사는 멸종위기종인 한국 호랑이 후원 등 친환경 사회공헌 사업과 에버랜드 내 한국 호랑이 서식지 '타이거 밸리' 시설 브랜딩을 통한 홍보와 생태·동물 보호 캠페인 등을 가속화한다.

에버랜드 내에 우리은행의 혁신점포도 연다. 이 점포에선 우리은행의 브랜드와 금융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이원덕 우리은행장은 "창립 124주년을 맞은 우리은행은 민족정통은행으로서 대한민국의 환경·동물 보호사업에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ESG 금융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사업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저작권자(c)뉴스웨이(www.newsw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