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리은행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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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우리은행이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의 에버랜드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ESG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식엔 이원덕 우리은행장과 정해린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멸종 위기 동물 보호 등 ESG 사회공헌 공동 추진 ▲ESG 금융부문 협력과 온·오프라인 플랫폼 기반 공동 마케팅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상호 협력 등 ESG 사업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사는 멸종위기종인 한국 호랑이 후원 등 친환경 사회공헌 사업과 에버랜드 내 한국 호랑이 서식지 '타이거 밸리' 시설 브랜딩을 통한 홍보와 생태·동물 보호 캠페인 등을 가속화한다.
에버랜드 내에 우리은행의 혁신점포도 연다. 이 점포에선 우리은행의 브랜드와 금융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이원덕 우리은행장은 "창립 124주년을 맞은 우리은행은 민족정통은행으로서 대한민국의 환경·동물 보호사업에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ESG 금융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사업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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