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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마을 절반이 잘려나갔다" 美 중남부 토네이도 강타…21명 사망(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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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네시 7명·아칸소 5명·일리노이 4명 사망…공연 중 극장 지붕도 붕괴


(서울·뉴욕·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고일환 김태종 특파원 = 미국 남부와 중서부 곳곳에 강력한 토네이도가 덮쳐 21명이 사망하고 주택이 파손되는 등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했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AP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늦게 테네시와 아칸소, 일리노이, 인디애나주(州) 등 최소 8개 주에서 토네이도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