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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4월부터 지방세와 수도요금, 통신요금 등이 대거 인상됩니다.
대신 최저임금과 복지수당도 연 10% 수준인 소비자 물가 상승률에 맞춰 오릅니다.
현지시간 1일 영국 정부는 각 구청에 지방세 최고 5%인상을 허용했고, 이에 따라 연간 약 100파운드가 인상됩니다.
자동차세도 물가 상승률만큼 오르고, 전기.가스요금 6개월 간 총400파운드 감경 조치도 3월 말로 종료됐습니다.
인터넷 요금은 최고 약 14%인상되고, 통신요금도 인상돼 일부 요금제는 17%이상 올립니다.
수도요금은 약 7.5%, 20년 만에 최대 폭으로 인상되고 병원 처방료와 우표 가격 등도 인상됩니다.
반면 최저임금은 시간당 10.42파운드로 9.5파운드에서 9.7% 오르고, 복지 수당과 국민연금도 물가 상승률만큼 인상됩니다.
정동훈 기자(jdh@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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