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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100년' 된 학교마저 폐교 위기…서울 지역도 예외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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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저출산 영향으로 점점 학생 수가 줄면서 학교가 문을 닫는 일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서울도 피할 수 없는데요. 100년 역사를 가진 학교가 폐교 위기에 몰리는가 하면 신입생이 부족한 학교는 남녀공학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임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921년 문을 연 서울 서대문구의 한 여자중학교입니다.

올해 신입생은 91명으로, 5년째 100명을 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