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D리포트] 못 받은 국세 100조 원 돌파…체납액 전국 1위는 강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세 체납액이 처음으로 10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재작년 말 기준 99조 9천억 원이었던 국세 체납액은 1년 뒤인 작년 말 102조 5천억 원으로 더 늘어났습니다.

이중 약 85%가 체납자 행방이 묘연하거나 재산이 없어 징수가 어려운 경우로 분류됐습니다.

전국에서 누계 체납액이 가장 많은 지역은 서울 강남으로, 강남세무서가 2조 3천억 원을 못 받아 체납액 1위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