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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되살아난 '담뱃불 산불'‥5시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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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어제 오후 경기도 포천에서 꺼졌던 산불이 되살아나 약 7천 제곱미터에 달하는 산림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전북 전주에선 도로를 달리던 BMW 승용차에 불이 났습니다.

윤수한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산등성이를 따라 희뿌연 연기가 피어오르고,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어제저녁 8시쯤 경기 포천시 운천리의 각흘봉에서 산불이 났습니다.

앞서 그제 담뱃불로 시작돼 산림 29헥타르를 태웠던 산불이, 꺼진 지 9시간여 만에 재발화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