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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단독] 창원간첩단 조직원, '김경수 경남도' TF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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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른바 '창원 간첩단' 조직원이 경상남도의 행정에도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경수 지사 시절, 경상남도의 남북교류협력TF 위원을 지낸 건데요, 또, 간첩단 조직원들은 경상남도의 시민단체 5곳을 통해 보조금과 강의료 명목으로 5억 원 넘게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간첩들의 반정부활동에 국민 세금까지 들어간 정황이 파악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