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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차별 해소"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학교는 급식 대신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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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임금 차별을 없애달라며 오늘(31일) 하루 총파업을 벌였습니다. 많은 학교에서 급식이 빵과 주스로 대체됐고, 일부에서는 돌봄교실이 제대로 운영되지 않았습니다.

임태우 기자입니다.

<기자>

하교 시간이 되자 초등학생들이 우르르 나옵니다.

저녁 7시까지 봐주는 돌봄교실이 중단되면서 급히 하루 휴가를 낸 엄마들, 또는 할머니들이 일찌감치 아이들을 데리러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