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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권도형 변호인 "여권은 모두 진짜, 꽤 복잡한 재판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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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테라, 루나 발행업체 대표인 권도형 씨가 위조 여권을 쓴 혐의로 유럽의 몬테네그로에서 얼마 전 붙잡혔습니다. 그런데 권 씨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여권들이 다 진짜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저희 특파원이 권 씨의 현지 변호사를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그 현장을 연결해보겠습니다.

곽상은 특파원, 몬테네그로 당국은 그 여권이 가짜라고 하는데, 권 씨는 무엇을 근거로 그것이 진짜라고 주장하는 것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