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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미, 청소년 SNS 규제 "술이나 담배만큼 해로울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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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유타주, 인스타·틱톡 하려면 부모 허락 받아야

[앵커]

최근 미국에선 청소년들의 SNS 이용을 제한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SNS가 술이나 담배 만큼 해로울 수 있다면서 부모의 감독을 받아야 한단 취지인데 비판도 만만치 않습니다.

윤샘이나 기자입니다.

[기자]

내년 3월부터 미국 유타주에 사는 18세 미만 청소년들은 인스타그램이나 틱톡 같은 SNS에 가입할 때 반드시 부모의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부모가 자녀의 계정에 접속해 게시글을 지우거나 고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