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이재명 침묵 · 무시, 유동규 "거짓말 말라"…첫 법정 대면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이재명 민주당 대표 측근으로 꼽혔던 유동규 전 본부장이 이 대표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대장동 의혹이 불거진 뒤 두 사람이 마주한 것은 오늘(31일)이 처음입니다.

보도에 김상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21년 9월 대장동 의혹이 처음 불거진 뒤 1년 반 만에 두 사람이 다시 마주한 곳은 법정이었습니다.

지난 대선 과정에서 '성남시장 시절 고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처장을 몰랐다'고 말해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민주당 대표 재판에 유동규 전 본부장이 증인으로 출석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