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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통일부 "'北인권보고서' 홍보물 제작…인권실상 알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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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미래기획위에 7명으로 구성된 특별위 설치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기자 = 통일부는 31일 처음으로 공개 발간된 '2023 북한인권보고서'와 관련된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효정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힌 뒤 "국민들이 북한 인권실상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통일부는 이 보고서가 북한 인권 분야의 공신력 있는 기초자료로 국내외에서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으로 배포하는 한편 영문판도 발간해 북한인권 문제에 관해 국제사회와도 지속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