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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방탄소년단 지민, '페이스'로 새 역사…초동 145만장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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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방탄소년단 지민 /제공=빅히트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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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지민이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로 역대 솔로 아티스트 초동 신기록을 세웠다.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가 3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4일 발매된 '페이스'는 145만 4223장 팔리며 역대 솔로 아티스트 초동(음반 발매 첫 일주일간 판매량) 1위 기록을 새로 썼다.

'페이스'는 발매 첫날인 24일 102만 1532장 팔렸는데 이는 한터차트가 초동 집계를 시작한 이래 K-팝 솔로 아티스트의 음반으로는 역대 최초로 발매 1일 차에 '밀리언셀러'가 된 기록이다.

또한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 '주간 앨범 랭킹, '주간 합산 앨범 랭킹' 1위를 휩쓸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올 들어 처음으로 '주간 음악 랭킹' 3관왕을 차지했다.

지민은 지난 30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신보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 수록곡 '셋 미 프리 파트2' 무대를 공개하며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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