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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아침에 한 장] 국내 최대 모터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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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렌즈에 담긴 그 순간, 그 의미를 짚어보는 시간이죠. 사진기자가 선택한 아침에 한 장입니다. 오늘은 조선일보 사진부 오종찬 기자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아침에 볼 사진은 어떤 건가요.

[기자]
네. 서울모빌리티쇼에 전시된 차량인데요. 포토제닉한 모습에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자동차 좋아하시는 분들은 많이 기대하고 계실텐데요. 2년만에 열리는 국내 최대 모터쇼 '서울 모빌리티쇼'가 오늘 개막합니다. 어제 언론에 미리 공개한 현장을 찾아가봤습니다. 독일 자동차 회사와 명품 의류 업체가 합작해서 만든 프로젝트 차량입니다. 나무로 모형을 만든 목업 차량으로 실제 주행은 불가능하지만, 압도적인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오늘 개막하는 서울 모빌리티쇼는 2년 전보다 규모가 커져서, 12개국에서 163개 업체와 기관이 참여하는데요. 모빌리티쇼는 신차 공개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어서, 새로운 모델을 처음 공개하는 업체도 많습니다. 이번 쇼는 눈으로 즐기는 단순한 모터쇼가 아니라, 신차를 직접 시승해보거나 메타버스 가상 공간에서도 관람할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