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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하이브 "SM 투자 아직 손실 아냐…카카오 협력안 곧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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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SM 투자 아직 손실 아냐…카카오 협력안 곧 공개"

하이브 경영진이 SM엔터테인먼트 주식을 처분하는 과정에서 손실을 입었다는 주장에 대해 "현재 손실 상태는 아니"라고 언급했습니다.

하이브 측은 어제(30일) 주주총회에서 "SM엔터 주식이 9만2,000원~ 9만3,000원대를 유지하면 적자를 보지 않는 수준"이라며 "평가 손실을 최소화하고 주주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박지원 하이브 최고경영자는 SM 인수전을 마무리 지으며 밝힌 카카오와의 플랫폼 협력 방안에 대해서는 조만간 세부적인 내용을 말씀드릴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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