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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전국 130만 그루 연례행사 가지치기…안전은 나 몰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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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마다 봄을 앞두고 거리에서 나무들 가지치기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한국전력과 지자체에서 가지치기를 하고 있는데, 정작 작업 현장에서는 안전규정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박찬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의 한 도로. 작업자들이 차선을 막고 가로수 가지치기에 한창입니다.

고소 작업차를 타고 올라가 전선과 뒤엉킨 나뭇가지를 전기톱으로 자르고 장갑 낀 손으로 전선을 만지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