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이슈 음주운전 사고와 처벌

음주운전 뒤 광화문 한복판서 잠들었다 경찰에 덜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서울 종로경찰서
[촬영 권지현]


(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음주운전을 한 뒤 광화문 한복판에 차를 세워둔 채 잠든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30일 오전 7시께 종로구 광화문 세종대로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20대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세종대로 사거리 1차로에 차량을 세운 채 잠이 들었다가 현장 인근에 있던 기동대 경찰에 발견돼 검거됐다.

경찰이 깨워 일어난 A씨는 차량을 운전하려다 순찰차를 들이받는 접촉 사고를 내기도 했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 측정 결과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소환해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winkit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