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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류필립, ♥미나 날씬 몸매에 감탄 “뒤태 20대인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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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미나. 사진|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


아이돌 가수 출신 류필립이 17살 연상 아내 미나의 자기관리에 감탄했다.

지난 29일 미나, 류필립 부부의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 - 17살 연상연하 부부’에는 ‘두 자매 나이 합쳐 98살 이렇게 사니까 안 늙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친동생과 춤 연습을 하기 위해 안무 연습실에 도착한 미나는 “제가 동생한테 오랫동안 춤을 가르쳤다”면서 뿌듯해했다.

춤 연습을 마치고 밥을 먹으러 식당으로 향하던 미나 자매는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며 걸어갔고 이에 류필립은 “뒤태만 보면 20대”라고 감탄했다.

마라탕집에 도착한 미나기 셀프바에서 음식을 푸짐하게 담자 류필립은 “식단은 따로 안 하냐”라고 물었다.

미나 동생은 “언니는 진짜 식단 관리 안 한다. 운동 끝나고 아이스크림, 햄버거, 과자 등 닥치는 대로 먹는다. 그런데 저는 다이어트 셰이크만 먹는데 몸매가 이상하다”고 하소연했다.

류필립이 “옆에 그런 사람 있으면 덩달아 열심히 살 것 같다”고 하자 미나 동생은 “그래서 잔소리 때문에 피곤하긴 한데 시간이 지나면 항상 고맙다”고 말했다.

최근 16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힌 미나 동생은 “언니가 없었으면 저는 이미 60kg 훨씬 넘고 퍼져서 살고 있었을 것 같다”며 미나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이어 미나는 마라탕을 먹으며 “맥주 마시고 싶다”는 동생에게 “그러니까 네가 살이 찐다”고 날카롭게 저격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2002년 발매한 ‘전화 받어’로 큰 사랑을 받은 미나는 2018년 17살 연하의 아이돌 가수 출신 류필립과 결혼했다.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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