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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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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챔피언결정 1차전 시즌 최고 시청률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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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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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과 한국도로공사가 격돌한 어제(29일) 여자 프로배구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 1차전이 이번 시즌 최고 시청률을 찍었습니다.

한국배구연맹에 따르면, 흥국생명의 승리로 끝난 1차전 케이블 TV 가구 시청률 합계는 2.21%로 2022-2023시즌 정규리그와 포스트시즌을 통틀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시즌 남자부 최고 시청률은 지난 26일 한국전력과 현대캐피탈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나온 1.67%이고, 여자부 종전 최고 시청률은 2월 26 GS 칼텍스와 흥국생명의 정규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나온 1.97%였습니다.

배구연맹은 29일 시청률 수치가 역대 11번째 최고 시청률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규리그와 포스트시즌을 아우르는 역대 최고 시청률은 2018-2019시즌 흥국생명과 도로공사가 맞붙은 챔피언결정 3차전의 2.67%입니다.

배구연맹의 자료를 보면, 챔피언결정 1차전은 케이블 TV SBS 스포츠와 KBSN 스포츠로 생중계됐으며 SBS 스포츠가 1.20%, KBSN 스포츠가 1.01%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챔프전은 14년 만에 챔프전 우승에 도전하는 김연경(흥국생명)과 4년 만의 챔프전 리턴 매치에서 설욕을 노리는 도로공사의 반격으로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1차전 경기가 열린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는 매진(5,800명)에는 약간 모자란 5,464명의 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흥국생명 구단은 금요일인 31일 오후 7시에 치러지는 2차전에서는 시즌 6번째 매진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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