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청사 전경. 사진=파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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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파주=노진균 기자] 경기 파주시가 일자리 1만여 개 창출, 고용률 67.4%, 취업자 수 26만명을 목표로 한 일자리 대책을 공시했다.
30일 파주시에 따르면 이달 29일 시는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 지역일자리 공시제 추진에 따른 2023년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내놨다.시는 지역 여건에 맞는 일자리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매년 연차별 일자리 세부계획을 공시하고 있다. 이번에 공시된 내용은 민선8기 일자리 종합대책(2023~2026년)과 연계한 세부 계획으로, 2023년 일자리 목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담고 있다.
올해 시의 일자리 목표는 고용률(15~64세) 67.4%, 취업자 수 26만명으로 지난해 대비 고용률은 0.4%p, 취업자 수는 3.2% 증가한 수치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84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업지원을 통한 고용 창출, 건강한 창업가 육성,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 다양한 고용서비스 지원, 일자리 인프라 조성 등 5개 분야에서 151개 일자리 사업을 통해 1만424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시민들의 삶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최고의 복지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특히 노인일자리 확대 등 공공일자리 사업을 지속 추진해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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