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6 (화)

이슈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대통령실 "오염수 발언 없었다...후쿠시마 수산물 국내에 안 들어올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YT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에 대해 한국 국민의 이해를 구해나가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는 교도통신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YTN 통화에서 윤 대통령이 스가 전 일본 총리와 만났을 때 관련 발언은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또, 일본 후쿠시마산 수산물이 국내로 들어올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공지를 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정부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교도통신은 어제(29일) 윤 대통령이 지난 17일 도쿄에서 스가 전 총리를 접견하면서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한국 국민의 이해를 구해나가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는 윤 대통령이 문재인 전 정권은 이해하는 것을 피해 온 것 같다며 일본에 대한 문 전 대통령의 정치적 입장 때문에 일본의 설명이 한국에서 충분히 알려지지 않았다는 인식을 전했다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와 진짜 몰랐다' 종이 탄생 전격 공개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한방'에 핫한 '이슈' 정리 [한방이슈] 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