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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동여도 '지리 정보' 적힌 대동여지도 첫 확인...최근 일본에서 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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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교통로 등 상세한 지리정보를 손글씨로 적어놓은 김정호의 '대동여지도' 목판본이 일본에서 환수돼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오늘 오전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최근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을 통해 일본에서 국내로 들여온 대동여지도 갑자본을 공개했습니다.

이 지도는 목록 1첩과 지도 22첩 등 모두 23첩으로 구성돼 있는데 병풍식으로 접을 수 있고, 펼칠 경우 길이 약 6.7m, 너비 약 4m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