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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뉴스라이더] '블랙핑크 공연 요청' 보고 누락? [띵동 정국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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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사퇴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초등학교 동창이자 50년 지기 친구였죠.

대선 캠프를 꾸릴 때부터 외교 안보 정책을 함께 구상해왔고, 집권 뒤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까지 맡았는데요.

1년 만에 직을 내려놨습니다.

외교 안보라인 비서관이 교체되면서 안보실장도 교체설이 불거지자 대통령실에서 부인한 지 불과 하루 만이었습니다.

[김은혜 / 대통령실 홍보수석 : 윤석열 대통령은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의 사의를 고심 끝에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대통령은 후임 국가안보실장에 조태용 주미대사를 내정했습니다. 주미대사의 후임자는 신속하게 선정해서 미 백악관에 아그레망을 요청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