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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전우원, 석방 후 광주行…"피해자들 억울한 마음 풀어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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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석방된 고 전두환 대통령 손자 전우원 씨가, 5.18 민주화운동 피해자들에게 사죄하겠다며 광주로 향했습니다. 전씨는 내일 5.18 유족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고 전두환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 씨가 경찰서를 나섭니다.

마약투약 혐의로 공항에서 체포된지 38시간 만입니다.

경찰은 전 씨가 혐의를 인정하고 자진귀국한 점 등을 고려해 불구속수사를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