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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사 김연경'…흥국생명, 챔프전 기선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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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자배구 챔피언결정 1차전에서 흥국생명이 도로공사를 제압하고 기선제압에 성공했습니다. 간판스타 김연경 선수가 고비 때마다 해결사로 활약했습니다.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평일에도 5천500여 관중이 경기장을 찾아 뜨거운 열기를 내뿜은 가운데, 정규리그 1위로 챔피언 결정전에 직행한 흥국생명은 첫 세트를 불안하게 출발했습니다.

열흘 만에 코트를 밟아서인지 1세트에만 10개의 범실을 기록하며 중반까지 도로공사에 끌려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