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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40초 만에 털렸다…오토바이 헬멧 쓰고 금은방 턴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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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9일) 새벽 서울 도심의 한 금은방에 오토바이 헬멧을 쓴 남성이 침입해 금목걸이 등 시가 4천500만 원 상당의 금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범행을 저지르는 데 걸린 시간은 불과 40초였습니다.

이태권 기자입니다.

<기자>

야심한 새벽, 아무도 없는 금은방의 철제문이 열리더니, 헬멧을 쓴 남성이 망치로 유리문을 깨고 가게로 뛰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