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본회의 |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국회는 30일 선거제도 개편을 위한 전원위원회를 구성한다.
여야는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국회의원 선거제도 개선에 관한 결의안'을 통과시킨 뒤 전원위를 개회할 예정이다. 전원위 의장은 김영주 국회 부의장이 맡는다.
전원위는 구성 후 2주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결의안에 담긴 ▲ 중대선거구제(도농복합형)+권역별·병립형 비례대표제 ▲ 소선거구제+권역별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 개방명부식 대선거구제+전국·병립형 비례대표제 등 세 가지 안을 중심으로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ju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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