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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학교 비정규직 내일 총파업...서울시교육청 "공백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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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31일) 학교에서 돌봄과 급식을 담당하는 교육공무직원들의 총파업이 예고된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은 교육 공백이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파업 대비 상황실을 운영하고 교육지원청과 학교에 파업 대응 매뉴얼을 안내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파업으로 불편이 예상되는 유치원과 초등 돌봄, 특수교육 분야에 대해서는 학교 내 교직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학교 급식은 식단 간소화, 도시락 지참, 빵이나 우유와 같은 대체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총파업은 전국학교비정규직 연대회의가 임금체계 개편 논의를 위한 노사협의체 구성과 명절휴가비, 복리후생 수당 등에 있어서 차별하지 말 것을 요구하며 계획된 것입니다.

각 시도교육청과 교육부가 기본급 2% 인상과 명절휴가비 20만 원 등을 제시한 가운데, 연대회의 측은 정부의 차별 해소 의지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YTN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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