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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어게인TV]"압구정 아버님이"…'퍼펙트라이프' 현영X은가은, 성형수술 쿨하게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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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퍼펙트 라이프'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현영, 은가은이 성형수술을 한 사실을 쿨하게 인정했다.

29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가수 은가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오지호는 현영에 “무명 시절이 있었냐”라고 물었고, 이에 현영은 “저도 무명이 참 길었다. 1997년도에 슈퍼모델이 됐는데 그 전에도 지역 대회에 많이 나갔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자료 화면 있냐”는 질문엔 “못 알아보실 거다”라면서 자료 화면 공개를 거부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가수 은가은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가수 은가은은 일상 영상 공개에 앞서 ‘올 배드’를 예상했다. 은가은은 “의사 선생님들한테 혼쭐나고 가서 생활 바꾸고 결혼해서 남편 데려오겠다”라며 혼날 준비를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은가은의 일상 생활이 공개됐고, 은가은은 TV를 안 끄고 자는 것에 대해 “누가 숨어 있을 것 같다”라며 겁이 많은 편이라고 털어놨다. 이에 전문의들은 “소음에 계속 노출이 되면 소음성 난청이 올 가능성도 있다. 조금 더 쉬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라고 조언했다.

은가은은 라디오 스케줄 전 팬들과 짧은 만남의 시간을 가졌고, 과거 무명 시절의 앨범을 들고 온 팬에 놀라워했다.

앨범 속 사진을 본 현영은 지금과는 다른 외모를 지적했고, 은가은은 “압구정 아버님께서”라며 성형수술 사실을 솔직하게 인정했다. 현영은 “혹시 같은 아버님 아니야”는 출연진들의 질문에 “전 옆집 아버님. 그 골목이다”라고 쿨하게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퍼펙트 라이프’는 스타의 일상을 관찰해, 따라 해도 좋을 '굿 시그널'과 조심해야 할 '배드 시그널'을 찾아서 라이프 스타일 전문가 군단이 특급 솔루션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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