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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안보실장 전격 사퇴…후임에 조태용 주미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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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용산 국가안보실의 이상기류가 결국 김성한 안보실장 사퇴로 이어졌습니다. 비서관급 교체로 불길을 잡는가 싶었는데 인화력이 그 정도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대통령은 즉각 후임으로 조태용 주미대사를 임명했습니다. 이 역시 빨리 봉합하지 않으면 상처가 더 커질거란 위기감이 반영된 인사로 보입니다. 임박한 한미 정상회담에는 영향이 없을 거란게 대통령실의 해명입니다. 하지만 대통령실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이 자꾸만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