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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수 후보 7명 중 6명이 전과자…"군민 모욕하나" 싸늘한 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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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군수를 새로 뽑는 경남 창녕을 보면, 상황은 더 심각합니다. 후보 7명 가운데 6명이 전과가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모욕적이란 반응입니다.

하혜빈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보궐선거를 일주일 정도 앞두고 선거운동이 한창입니다.

시장 입구가 이렇게 선거 운동원들과 현수막으로 뒤덮여 있는데요.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봤습니다.

[이홍철/경남 창녕군 : 한번 나쁜 짓을 하게 되면 영원히 한다는 거거든. 누구를 한번 때리면 언젠가 또 때리게 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