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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환연2' 이나연, '♥남희두' 우승에 눈물 "포기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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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오세진 기자] '환승연애2' 아나운서 이나연이 연인 남희두가 속한 하키팀의 승리를 축하했다.

28일 이나연은 "7개월의 아시아리그 대장정 끝에 우승이라니 우승의 순간을 함께 해서 영광입니다 단언컨대 제 인생 경기였어요"라며 벅찬 심경을 전했다.

이나연이 올린 사진 속 남희두와 이나연은 다정한 연인으로 축하를 나누고 있다.

이나연은 "얼마나 노력해왔는지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지켜봐서인지 저는 우승하기 전부터 눈물이 줄줄"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나연은 "응원하는 저마저도 힘들고 포기하고 싶던 순간이었늗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싸워준 선수분들 너무 자랑스러워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내 챔피언 멋지다"라며 응원과 사랑을 함께 전했다.

이나연의 연인으로 알려진 아이스 하키의 남희두가 속한 hl안양 팀은 이날 아시아리그 통합 우승을 이끌며 자랑스러운 결과를 보였다.

네티즌들은 "원래 운동 선수 가족들이나 연인들이 더 힘들어 하더라", "둘이 너무 좋아보인다", "감격스럽다", "나라면 떨려서 못 보고 뛰쳐나갔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나연과 남희두는 티빙 오리지널 연애 예능 프로그램 '환승연애2'에 출연하며 매 회차마다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정현규, 성해은, 박나언, 김태이 등 다양한 출연진들이 실제 전 연인과 함께 나와 인간적인 반을 보여 화제를 일으켰으며, 두 사람은 해당 프로그램에서 재결합한 후 연인 관계를 유지 중이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이나연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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