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오포럼 연차총회 참석해 세션 토론 참여
보아오 아시아포럼 참석한 오영훈 제주지사(왼쪽 두 번째) |
오 지사는 이날 보아오포럼 글로벌 자유무역항 발전포럼 세션 토론자로 참석해 "올해 제주도는 1.6% 내외의 성장이 전망되지만, 다방면의 교류로 경제성장률을 5%까지 높이는 것이 과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오 지사는 또 "제주는 대한민국 최남단 섬이지만 관점을 바꾸면 태평양을 바라보는 세계를 향한 전진기지인 만큼 아세안 플러스알파 정책과 2025년 APEC 제주 유치를 통해 이웃 국가들과 발전적 미래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그린 수소 등 미래 신산업과 관광 분야 협력을 강조했다.
보아오포럼은 31일까지 '불확실한 세계: 단결과 협력으로 도전을 맞이하고 개방과 포용으로 발전을 촉진하자'는 주제로 중국 하이난성 보아오에서 열린다.
리창 중국 총리,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 안와르 이브라엠 말레이시아 총리,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 패트릭 아치 코트디부아르 총리 등이 초청됐다.
한국에서는 오 지사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참석했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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