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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가면의 여왕' 김선아·오윤아·신은정·유선의 핏빛 복수…3차 티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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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채널A '가면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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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면의 여왕' 김선아, 오윤아, 신은정, 유선이 핏빛 복수를 본격 시작한다.

29일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극본 임도완/연출 강호중) 측은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가면의 여왕'은 성공한 세 명의 친구들 앞에 10년 전 그녀들의 거짓말로 살인자가 된 옛 친구가 나타나 가면에 감춰진 진실이 드러나게 되고, 한 남자로 인해 인생의 소용돌이를 맞게 된 네 명의 친구들이 펼치는 질투와 욕망의 전쟁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이날 공개된 3차 티저는 가면을 쓴 채 브라이덜 샤워 파티를 즐기러 가는 김선아, 오윤아, 신은정, 유선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김선아의 "우리의 우정은 완벽했다"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진한 우정을 나누고 있는 '가면 퀸' 4인방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하지만 이내 칼을 쥐고 있는 누군가의 손과 피묻은 가면이 등장하며 분위기는 180도 달라진다. 이어 '우리의 우정은 완벽 했었다'라는 자막과 함께 "그날, 그 일이 일어나기 전까지는"이라고 말하는 김선아의 음성이 등장, 숨 막히는 전개를 예고한다.

그런가 하면 냉기 서린 눈빛의 신은정, 덜덜 떨리는 손으로 휴대전화를 보는 유선의 모습에 이어 억울함을 호소하며 경찰에 끌려가는 오윤아, 누군가의 가면을 벗기려 하는 김선아의 모습 등 스펙터클한 전개 속 극강의 미스터리가 어우러지며 보는 이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가면의 여왕' 제작진은 "3차 티저는 서로를 네잎클로버처럼 특별하게 여기는 네 친구 김선아, 오윤아, 신은정, 유선의 완벽했던 우정이 산산조각나는 충격적인 사건을 담았다"라며 "과연 이들의 우정이 어긋난 이유는 무엇일지, 핏빛 복수의 서막을 알린 '가면의 여왕'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가면의 여왕'은 오는 4월24일 오후 10시30분에 처음 방송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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