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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마마무+ "우리 노래 들으며 밝은 에너지 느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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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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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마마무 플러스)가 극과 극 컨셉트 카드를 꺼냈다.

마마무+(솔라·문별)는 오늘(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첫 앨범 '액트 1, 신 1(ACT 1, SCENE 1)'을 발매한다.

솔라·문별의 새로운 '1막 1장'을 예고한 가운데 신보에는 경쾌하면서도 키치한 매력의 타이틀곡 'GGBB'를 포함 한국의 멋과 미를 녹여낸 '나쁜놈(Chico malo)'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담은 팬송 'LLL' 등 각기 다른 주제 속에 마마무+ 특유의 재치 있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마마무+는 신보의 수록곡 크레딧에도 이름을 올리며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뽐낸다. 마마무에서 더 나아가 음악과 컨셉트의 한계를 뛰어넘는 '믿듣맘플' 저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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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앨범 발매 소감 부탁드립니다.

솔라 "유닛으로 첫 앨범을 내서 떨리기도 했지만 준비하면서 재밌었고 '무무'들도 너무 좋아해 주셔서 더 기쁘다."

문별 "마마무 첫 유닛이고 그 유닛의 첫 싱글이다 보니 걱정도 책임감도 있었다. 이번 앨범을 들으면서 우리의 밝은 에너지를 느껴줬으면 좋겠다."

-첫 앨범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나. 각 수록곡의 리스닝 포인트는.

솔라 "'1막 1장'이라는 뜻처럼 마마무+의 새로운 시작이라는 의미를 담아 앨범이 나오게 됐다. 타이틀곡 'GGBB'는 요즘 점점 날씨가 풀리면서 기분 좋아지는 날들이 많은데 딱 이런 시기에 들으면 좋을 것 같다. 산책이나 나들이 나갔을 때, 출근길에 꼭 들어보라. '나쁜놈(Chico malo)'은 컨셉추얼하면서도 강렬한 음악과 퍼포먼스가 포인트라 뮤직비디오와 함께 보길 꼭 추천한다. 'LLL'은 무무들을 위한 곡이니 언제나, 어디에서나 편안하게 들어달라."

-타이틀곡 'GGBB'를 처음 듣고 어땠나.

문별 "그룹이나 솔로 활동을 통해서는 시도해본 적 없는 장르여서 '우리가 잘 소화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우리가 여러분께 드리고 싶은 밝은 에너지와 딱 맞는 곡인 것 같아서 더 열심히 준비하게 됐다."

-두 멤버 모두 수록곡 '나쁜놈(Chico malo)' 'LLL'의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작업했나.

솔라 "'나쁜놈'은 직설적이면서도 대담하게 가사를 써 내려갔고 멜로디도 그에 맞춰서 파워풀하고 임팩트 있게 만들려고 했다. 'LLL'은 오롯이 무무만을 생각하며 썼다."

문별 "'나쁜놈'은 아무래도 국악과 결합된 장르이기 때문에 조금 더 시적인 표현으로 화자를 표현하고 싶다. 'LLL'은 무무를 떠올리면 생각나는 말, 해주고 싶은 말들에 중점을 두고 작업을 했다."

-앨범명 그대로 극적인 구성이 인상적이다. 극을 메인 테마로 선택한 특별한 이유가 있다면.

솔라 "'한 공간 안에서 여러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부터 시작됐다. 고민을 거듭하면서 '극'이라는 메인 테마가 나오게 됐고 더 나아가서 한복이나 원 테이크 같은 아이디어도 떠오르더라."

문별 "항상 우리는 무대에 대한 갈망·고민·희열·열정이 있기에 그 마음을 무대로 표현하고 싶었다. 극과 같은 느낌으로 여러 장면들을 소화하면서 다양한 매력을 표현했다."

-마마무+ 앨범을 기대하고 있는 팬들에게 한 마디.

솔라 "기다려줘 감사하고 '무무'들이 기대하고 기다린 만큼 그 이상의 모습들로 보답하겠다. 이제 달려보자."

문별 "항상 어떤 모습으로 다가가도 좋아해 주고 응원해줘 감사해하다. 그 기대와 응원에 책임감을 갖고 노래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김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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