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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패밀리' 장나라, 장혁과 네번째 호흡 "아주 드문 일..여전히 멋져"(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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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패밀리’ 장나라가 장혁과 네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전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패밀리’(연출 장정도 이정묵/극본 정유선/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아이엠티브이)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

장나라는 “장혁 선배님, 이순재 선생님과 함께 한다고 해서 고민도 안했다”며 “또한 아주 재밌고 비상한 가족을 중심으로 가족간의 사랑, 코미디를 포함한 색다른 이야기를 선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밝혔다.

특히 ‘패밀리’는 장혁, 장나라의 네 번째 만남으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명랑소녀 성공기’, ‘운명처럼 널 사랑해’, ‘2014 드라마 페스티벌 - 오래된 안녕’ 등 만날 때마다 최고의 호흡으로 흥행 잭팟을 터트렸다.

이에 대해 장나라는 “이렇게 같은 상대 배우를 여러 작품에서 다시 만날 수 있는 건 아주 드문 일이라 매우 감사히 생각하고 있다. 선배님과의 쿵짝이 즐거워 보여서 많이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면서 “장혁 선배님은 정말 그대로다. 여전히 멋지시고 많이 배려해 주신다. 특별히 대화를 많이 하지 않아도 호흡이 잘 맞기 때문에 마음 편히 연기하며 배우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런가 하면 극중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집안 ‘서열 1위’ 힘숨찐(힘을 숨긴 찐고수) 주부 9단 아내 ‘강유라’로 분해 가족을 위한 동분서주 활약을 펼칠 예정. 장나라는 “평범하고 따뜻한 존재들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것이 강유라의 가장 큰 매력”이라며 애정을 드러낸 데 이어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열심히 운동하며 체력을 준비했다”고 귀띔했다.

마지막으로 장나라는 “‘패밀리’는 남녀노소 모두 아주 편하게 웃으며 시청할 수 있는 사랑이 넘치는 드라마다. 하지만 그 속에 독특한 전개의 매력도 지니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패밀리’는 오는 4월 17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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