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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모범택시2', 형보다 나은 아우의 대박 행진..올해 방영 미니시리즈 통합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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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모범택시2’가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전 시즌을 능가하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극본 오상호/연출 이단/제작 스튜디오S, 그룹에이트)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시즌2 첫 방송 전부터 시즌1 관련 콘텐츠들이 일제히 역주행하며 대박 조짐을 보이던 '모범택시2'는 방송이 시작된 이래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더니 지난 10화 기준 시즌1의 최고 스코어를 가뿐히 넘어서 최고 시청률 20.9%, 수도권 18.1%, 전국 17.7%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올해 방영된 미니시리즈 전체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기도 하다. (닐슨 코리아 제공)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능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압도적이다. 무려 6.8%를 기록하며 한 주 동안 방송된 전 채널의 모든 프로그램 통틀어 통합 1위를 차지한 것. 더욱이 재방송 역시 2049 3.2%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 당일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모범택시2' 10화와 9화가 나란히 1,2위를 차지하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또 '모범택시2'는 K-콘텐츠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발표한 드라마 TV 화제성 순위에서도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더욱이 3월 4주차 기준으로 주연배우 이제훈이 TV드라마는 물론, OTT 콘텐츠까지 모두 포함한 'TV-OTT 통합 화제성 : 드라마 출연자 부문' 화제성 순위에서 1위에 올라 모든 플랫폼을 아우르며 '갓도기 신드롬'을 증명했다.

한편 ‘모범택시2’는 오는 31일 오후 10시에 11화가 방송될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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