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월드사이버게임즈 |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종합 e스포츠 국제 대회인 '월드사이버게임즈(WCG)'가 오는 7월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오는 7월 14일부터 30일까지 부산에서 WCG 2023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7월 14∼23일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그랜드 파이널 예선전인 그룹 스테이지를 펼치고, 7월 28∼30일 벡스코에서 그랜드 파이널 대회를 진행한다.
부산시는 이를 위해 29일 오후 빅픽처인터렉티브,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한다.
WCG는 2000년 처음 시작돼 한때 'e스포츠의 올림픽'으로 불렸다.
2011년 벡스코에서 개최될 당시 60개국의 선수 600여 명이 참가했고, 9만여 명의 관중이 몰릴 정도로 인기몰이했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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