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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저녁 6시 20분쯤 삼척시 노곡면의 한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 1시간 10분 만에 큰불은 잡혔지만, 산림과 소방 당국은 잔불 진화 중입니다.
아직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산림 당국 관계자는 "인근에 산림이 있어 불이 번질 걸 대비해 출동했지만, 다행히 산불로 확산하진 않았다"며 "건조특보가 내려진 만큼 화재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지욱 기자(woo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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