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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1+1 이거나 반만 팔거나…할인에 할인 더해 80%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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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에 다시 등장한 불황형 마케팅

<앵커>

높은 물가 속에 절약을 강조하게 되면서 유통업체들이 서로 더 싼 제품, 전보다 크기를 줄인 제품을 내놓고 있습니다.

제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이 편의점은 다음 달부터 햄버거를 최대 80%까지 할인해서 팝니다.

카드와 통신사 할인, 구독 서비스 같은 혜택을 모두 받으면 3천900원짜리 버거를 780원에 살 수 있습니다.

버거 프랜차이즈들이 잇따라 가격을 올리는 상황에서 초저가 전략으로 손님을 끌어보겠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