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극심한 일교차 주의…더 확대된 '건조주의보'

내일(29일)은 극심한 일교차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이 5도로 출발해서 낮 기온이 20도까지 오르면서 하루 사이에 기온이 15도까지 차이가 나겠고요, 많게는 20도 넘게 차이 나는 곳도 많아서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국외 먼지가 유입되면서 현재 충청과 호남을 중심으로 대기질이 탁한데요.

내일도 충청과 전북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질 나쁘겠고 수도권도 오전까지는 다소 탁할 전망입니다.

건조주의보는 전국 곳곳으로 더 확대됐습니다.

사소한 부주의가 큰불을 만드는 만큼 불씨 관리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지는 서해안에 안개가 짙게 끼겠고요, 또 중부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5도로 출발하겠고요, 낮 기온은 전국이 20도 안팎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4월 첫날인데요.

서울 낮 기온이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