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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입국한 전두환 손자 "빨리 5·18 유가족에 사과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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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 반응 묻자 "미치광이 몰거나 만류하거나"



[앵커]

전두환 일가에 대해 폭로를 해 파장을 일으켰던 손자 전우원 씨가 우리나라에 들어와있습니다. 5·18 민주화 운동 피해자들에게 사과하겠다는 말도 다시 했는데요.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바로 체포가 돼서 지금 조사를 받고 있는 중입니다.

공다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전직 대통령 전두환 씨의 손자 전우원 씨가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검은 정장을 입고 걸어 나온 전씨는 제일 먼저 5·18 민주화운동 피해자들에게 사과하고 싶다는 말을 꺼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