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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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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회원 70%, 지난해 '돈 룩 업' '씨 비스트'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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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전 세계 1억6500만 가구, 기후 문제·지속가능성 관련 콘텐츠 최소 한 편 이상 시청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의 탄소 배출 저감 및 다양한 지속가능성 관련 콘텐츠 공개
뉴시스

[서울=뉴시스] 넷플릭스는 지난해 전 세계 1억6500만 가구가 넷플릭스에서 영화 '돈 룩 업', 키즈 애니메이션 '씨 비스트' 등 기후 변화 및 지속가능성 관련 콘텐츠를 최소 한 편 이상 시청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미지=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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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는 지난해 전 세계 1억6500만 가구가 넷플릭스에서 영화 '돈 룩 업', 키즈 애니메이션 '씨 비스트' 등 기후 변화 및 지속가능성 관련 콘텐츠를 최소 한 편 이상 시청했다고 28일 밝혔다. 넷플릭스 전체 회원의 70%에 달하는 수치다.

넷플릭스는 2021년 3월 '탄소 순 배출 제로, 이제 다시 자연으로' 프로젝트를 출범했다. 수년 단위의 단기적 기후 목표 아래 전 세계적인 탄소 배출 영점화에 동참하고 있다.

넷플릭스는 스크린에 지속가능성 스토리를 담아내고자 노력하는 크리에이터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기후 변화 영향과 이에 대한 해결책 논의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될수록 지속가능성 관련 메시지가 캐릭터, 배경, 플롯 등의 형태로 스크린에 반영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이에 넷플릭스는 "영화 '돈 룩 업', 키즈 애니메이션 '씨 비스트'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 나가고 있다"며 "'지속 가능성 이야기' 콘텐츠 컬렉션에서는 약 200편 이상의 지속가능성 관련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넷플릭스가 선사하는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도 결국 우리가 함께 호흡하며 살아가는 세상이 전제될 때 느낄 수 있는 것"이라며 "넷플릭스는 세계인의 마음을 움직이는 콘텐츠 저력을 바탕으로 스토리텔링으로 세상을 바꿔나갈 수 있는 지속가능한 엔터테인먼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pac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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