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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네그로 검찰‥"권도형, 30일간 송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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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테라·루나 사태의 주범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지난 23일 위조 여권을 사용해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됐는데요.

우리나라와 미국 등에서 신병 인도를 요청했지만, 몬테네그로 검찰은 현지 사법 처리가 먼저라며, 당분간 송환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파리에서 조명아 특파원입니다.

◀ 리포트 ▶

위조 여권을 사용해 몬테네그로에서 두바이로 가려다 현지에서 체포된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