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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CSI] 8개월전 취소해도 환불 불가…웨딩업계 횡포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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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결혼식이 크게 늘면서, 한동안 잠잠했던 예식장 관련 분쟁도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계약금이 말썽인 경우가 많았는데요, 예식 변경이나 취소 사유가 발생해도 예식장 측이 계약금 반환을 꺼리는가 하면, 개선 요구엔 벌금을 내고 말겠다는 답변이 돌아오기도 했습니다.

소비자탐사대 송지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 결혼박람회장. 예비부부에게 할인 혜택을 준다며 당일 계약을 권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