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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우익 변화" 기대하지만…교과서에 '강제' 빼겠단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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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얼마전 한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일본 우익 안에서도 두 나라 사이의 협력을 강조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주일본 대사가 평가했습니다. 이렇게 우리 정부는 기대감을 감추지 않고 있는데, 일본이 내일(28일) 발표할 초등학교 교과서 검정 결과가 또 다른 악재가 될 수도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김아영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재외공관장 회의 참석을 위해 잠시 귀국한 윤덕민 주 일본대사는 한일 정상회담은 냉랭했던 양국 관계를 푸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