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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테라·루나 피해자 "국내는 형량 짧아, 미국서 처벌받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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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뿐 아니라, 미국과 싱가포르도 그동안 권도형 씨를 수사해왔습니다. 그래서 권 씨가 우리나라로 올지, 아니면 다른 나라로 갈지는 아직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피해자들 사이에서는 금융 범죄에 대한 처벌이 훨씬 강한 미국으로 보내서 권 씨를 엄벌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김덕현 기자가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기자>

지난해 루나 코인에 투자했다가 이틀 만에 3천만 원 가까이 날린 50대 윤 모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