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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엑소 세훈, 난데없는 혼전 임신설 날벼락…"명백한 범죄 행위"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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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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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그룹 엑소 멤버 세훈이 난데없는 혼전 임신설 루머에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소속사도 "명백한 범죄 행위"라며 강력 대응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세훈의 혼전 임신설 루머는 27일 한 매체가 온라인 커뮤니티 올라온 '세훈 비연예인 여자친구가 올린 사진'이라는 게시글과 지난 20일 맘카페에 올라온 산부인과 목격담을 근거로 내용을 전하며 불거졌다.

세훈의 비연예인 여자친구가 혼전 임신을 한 것으로 보인다는 내용의 보도와 함께 블러 처리가 된 산부인과 목격 사진에는 '세훈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앉아 있다. 그의 전매특허인 직각 어깨가 돋보였다'며 사진 속 남성이 세훈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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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확산되자 세훈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오후 엑스포츠뉴스에 "온라인에 유포된 세훈 관련 루머는 전혀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이다"라고 부인했다.

이어 "사실과 다른 악의적인 내용을 유포한 명백한 범죄행위다. 현재 게시글이 삭제된 상황이나 최초 게시자 및 루머 유포자들에 대해서는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법적으로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내비쳤다.

세훈도 직접 혼전 임신설 루머를 부인했다.

소속사의 공식입장이 전해진 후 27일 오후 세훈은 팬 플랫폼을 통해 "가만히 있다가 이런 상황이 만들어져 매우 화가 나지만, 여러분께 오해조차도 하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어서요"라고 심경을 전하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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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사실 유포에 대한 소속사와 강경 대응 예고와 세훈이 직접 전한 루머 부인으로 혼전 임신설에 휘말린 세훈의 루머는 일단락됐지만, 갑작스럽게 전해진 루머에 루머의 당사자가 된 세훈만 또 다시 마음의 상처를 안게 됐다.

지난 해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에 출연했던 세훈은 한편 세훈은 올해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에 출연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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