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박봉에 공무원 지원자 '반토막'인데…"청년 인구 감소" 때문이라는 정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몇 년 전만 해도 공무원 준비생 때문에 북적이던 노량진이 최근에는 한적할 정도라고 합니다.

바로, 공무원 시험 열기가 빠르게 식었기 때문입니다.

정년까지 쭉 다닐 수 있다는 안정감, 노후를 보장하는 연금 혜택은 공무원이라는 직업의 인기 비결이었습니다.

2010년대 내내 청년들이 가장 근무하고 싶은 직장으로 꼽힐 정도였습니다.

2017년에는 9급 공무원 지원자 수가 22만 8천여 명으로 사상 최다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